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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OUR PROJECT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사회를 위하여.

사회를 살면서 웃는다는 건 굉장히 중요한 일입니다.
‘613 투표하고 웃자’는 남을 웃기는 걸 생업으로 하는 예능인들을 통해 웃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자는 게 가장 큰 취지였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투표에 참여하셔서 웃을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6.13 지방선거를 맞아 일상의 삶을 바꾸는 ‘동네 민주주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예능스타들과 기획자, 에디터, 포토그래퍼 등 다양한 이들이 특정 단체 없이 모여 힘을 합쳤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후원하고 YTN STAR와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인 19인(강호동, 김구라, 김국진, 김준현, 김태호PD, 남희석, 박경림, 박나래, 박수홍, 박휘순, 신동엽, 양세형, 유세윤, 유재석, 이수근, 이휘재, 임하룡, 장도연, 정준하 등)이 함께 했으며, 순수한 뜻을 담아 전원 노개런티 출연으로 진행되었다.

19명의 예능인들은 카메라 앞에서 선거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가감없이 털어놓는다. 영상은 크게 2가지 파트로 나뉜다.

‘당선됐습니다’ 파트에서는 예능인들에게 무작정 ‘당선자’가 되었음을 알려주고 미세먼지, 보육, 출산, 일자리 등 민감한 사회 정책을 요구한다. 당황하는 예능인의 모습들을 통해 정책의 중요성을, 그리고 각 지역 정치인들이 담당하게 될 실제 업무에 대해 재치 있게 풀어낸다.

‘웃기지 마세요’ 영상에서는 웃겨야 사는 예능인들에게 웃기지 말 것을 주문한다. 마음껏 웃기고 싶어도 웃길 수 없었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인터뷰가 진행된다.

우리가 웃기는 건 영향을 안 주지만
정치인이 웃기면 밥상에 영향을 준다.
- 남희석

때로는 모두가 공분한 일도 있었고,
모두가 슬퍼하는 일도 있었기에 웃기지 못했다.
- 김태호 PD

국정농단, 세월호 참사 등 정치가 제역할을 하지 못했을 때, 예능인들도 웃음을 줄 수 없었던 때가 있었다. 사회가 건강해야 마음껏 웃기고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걱정없이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사회, 웃음 가득한 대한민국을 꿈꾸며 예능인들의 영상 속에 풀어낸 소신과 철학이 모두에게 감동과 울림을 주기를 바란다.

프로젝트 담당자
PM 김겨울
서정호
콘텐츠 제작 강내리, 김아연, 조현주, 최보란, 김재서, 반서연, 지승훈, 김태욱, 이준혁
웹 기획 김효신
웹 디자인/퍼블리싱 이은진
웹 개발 손정아
INTERVIEW
PRESS